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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갤러리
 
작성일 : 01-11-30 10:03
봄날은 간다. 그러나 다시 온다.
 글쓴이 : 운영인 (210.♡.128.117)
조회 : 303,327  


===죽음을 앞둔 꽃. 이 몸 안에서 다음의 봄이 만들어져야만 한다.===

봄날은 간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계절이 그러하고 인생도 그러하다.
그러나 계절은 다음해에 어김없이 봄이 다시 찾아 오건마는
인생의 봄은 다음이 없다.
경악스런 일이다.
이 서글픈 사실때문에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고민하고 몸부림치다가
죽어갔는가...
현재도 많은 이들이 이 문제로 고민하고 몸부림치고 있다.
한번 왔으면 한번 가는게 인생의 진리로 여겨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건 정말로 그러할까?
여태껏 그래왔다고 해서 그게 진리라는건 엉터리이다.
인생의 두번째 봄은 반드시 얻을수 있으리라.
그것을 깨우치느냐 아니냐는 어렵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우리가 10회환갑잔치정도야 너끈히 치뤄내야 하지 않겠는가.
인생의 봄을 다시 가질수 있다는것이 본인의 강력한 주장이다.
* 불로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1-19 17:27)
* 불로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1-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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