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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갤러리
 
작성일 : 06-12-30 20:46
불로장생 실제로 가능하다.
 글쓴이 : long (211.♡.6.107)
조회 : 302,345  


-은은한 빛이 감도는 자기 그릇속의 은근한 아름다움 푸근한 향기로 긴 긴 생명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 얻어낸 답이었다.-

나는 학생시절에도 웬지 죽음이라는 것을 머리 속에 담게되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나 자신도 모를 일이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시절 조용한 시간이면 세상사를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은 달랐는 모양이다.
그후로도 많은 정신적 방황을 하였다.
죽음이 싫었다.
허나 현실은... 모두들 죽어나갔다.
나이만 들면 다들 죽어 나갔던 것이다.
내 주변에서 80세를 넘기는 노인들이 드물었고 90세를 넘기는 이들은 없었던 것 같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에서는 외국 어디에서 120세를 넘겼다는 할머니...그리고  얼마 후에는 죽었다 며 해외뉴스로 가끔씩  나왔고
그래서 말로만 100세를 넘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뿐 내 주변에서는 100세를 넘기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
현재까지도 내 주변에서는 100세를 넘기는 사람은 보지를 못한 것 같다.



싫었다.
죽는 것이 싫엇다.
정말 너무 너무 싫었다.
살고 싶엇다.
오래도록 살고 싶엇다.
언제까지라도 오래도록 살고만 싶엇다.
계속 고민의 연속이었고 한 인간에게서는 긴 긴 시간이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스쳐 나갔다.
답은 나오지를 않고 공포는 계속되어만 가고..
주변을 둘러 보면 사람이든 초목이든 하잖은 미물이든 오래되면 다 죽어 나갔다.

모래가 부숴져 가루가되고 가루는 더 작은 먼지로 되고..
산은 깍이어 평지가 되고
깊은 바다의 바닥이 산 꼭대기로 올라가고 산 꼭대기는 깊은 바다의 바닥이 된다.. 산에서 조개 껍데기가 나오고 깊은 해저에서는 동물 뼈와 나무가 화석으로 나온다.

우주로 눈을 돌리면 큰 행성으로 소행성들이 끌려 들어 가서 먹히고 큰 행성은 다시 다시 그러해 진다.

항성은 자신의 몸을 태워 주변을 밝히던 끝에 조용히 내려 앉던가 크게 폭발하면서 내부만 내려 앉히고..
그런 암흑의 덩어리들은 그것이 끝이 아니라 다시 블랙홀로 서서히 끌려 들어 가게되고..
블랙홀로 끌려 들어 간 놈들은 어덯게 되는 것일까
블랙홀은 마냥 먹기만하고 내어 놓지는 않을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끌려만 들어 가고 나오는 것은 없다고들 알고 있다.
빛조차 나오지를 못한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적도로 끌어 들여서 극지방으로 분출해 내고 있다.

그러나 가루로 만들어서...
이렇듯 내 주변을 아무리 둘러 보아도 내 생각이 미치는 곳을 둘러 보아도 죽음을 비켜 나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마 여러분들의 주변도 당연히 그러하리라 본다.
고민의 연속이었다.
공포의 연속이엇다.
간간히 들려오는 부처님의 말씀 성경의 한 구절들 현인들의 한 말씀들...
또 사후체험이라는 얘기들 ... (그런 얘기들은 공포를 더 몰고 왔다.)
그러나 고민은 해결되지않았고 고민과 공포는 계속되어 나갔다.

허나 지금은 공포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 답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교적이지 않다.
하늘의 누가 해 준다는 것도 아니다.
더구나 죽어서 심판 받아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현실에서 이 땅에서 죽지않고 긴 긴 생명을 그것도 청춘으로 살 수가 있는 길..
단지 시간이 좀 소요될 뿐이다.

간화선을 하면 돈오돈수한다고 들은 것 같다.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바이다.
보통의 사람은 100년을 살 수가 없다.
그것도 청춘으로의 100년은 꿈도 꿀 수가 없다.
한 인간의 일생에서 청춘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몇 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분노할 일이다.
-정말 신이 있어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면 아주 고약한 신이다.-
그러나 내가 얻은 답은 청춘만으로 200년정도는 너무도 간단하다.
천년청춘 이것도 어렵지 않다.
만년청춘 쉽다.
바빠서 당장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도 특별한 경우를 주면 부활 내지는 소생도 가능하다.
결론은 '불로장생은 현실에서 가능하다'이다.

길을 찾는 승려들이나 성직자들은 부질없는 일들 그만두고 다들 부모형제 곁으로 돌아가라는말을 하고 싶다.
부처님은 위대하시나 답은 내어 놓지를 못 하셨다.
죽음을 사람에 따라서는 '소천, 영면, 떠나셨다, 돌아 가셨다, 우화등선, 먼 길 가셨다 돌아 오지 못하는 길, 멸, 사망.. '이라 표현한다.
어떠한 표현을 쓰던지 죽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아니한다.

그러나 그 죽음을 일컫는 말들이 끝이라는 말은 거의(거의..) 없다.
어딘가의 다른 세계를 전제한 말들이다.
키워주신 부모님,.  사랑하는자식..등의 자리가 너무 커서 살아있는 사람들이 죽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산 사람의 기억 속에는 계속 살려두려는 마음에 죽었다는 것을 거부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 거대한 옥망을 구체화한 것이 교이다.
집을 짓고 기도하는 사람을 두고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어 준다고... 살아 있는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 살아 있는 사람에게 말이다.
여기에서 문제의 본질을 보라.
모두가 살려두고자 살아 보고자하는 욕망이 만들어 낸 말, 교, 의지..들이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다.
사람은 죽음을 거부하는.. 오래오래 살려는 욕망대로 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대는 죽지않아도 된다.


불로장생의 나라
죽음을 정복한 동네
죽음의 공포를 벗어난 근본적 근심걱정이 없는 진정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샹그리라 무릉도원 에덴동산 지상천국....은 실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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