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대메뉴3 > 링크 > 2.추억의 게임 바닐라캣

[ 요구르팅-Always?https://youtu.be/kR8Po7CJGNw?]

[1.추억의 게임 러브박스?http://todayhumor.com/?freeboard_1334667]

럽박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두번째 글로 바닐라캣도 써보려구 합니다

럽박글과 같이 전문성 제로에 그리움만 가득한 사설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_, 어차피 이미지 짤리기 전에 백업해둘 목적으로 쓰는거기두해서

말했다시피 전문성은 제로입니다

바닐라캣은 대표 이미지에서 알려주듯 [패션]을 주제로한 온라인 게임이였는데요

제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으로 말해보자면 거의 세미한 직업교육훈련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얘도 2006년도 쯤에 나온 게임이였는데 [모델/MD/디자이너] 라는 직업에 맞춰 컨텐츠에 주를

이루고있었으며 패션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게임내에 있는 의상에 종류만 총?1만 6000벌이

넘었다고 하는데 제가 본 의상은 500벌이나 될까말까인 뭐지..........? 싶은 의문을 남기는 게임입니다.

시작 당시에 캐릭터는 남/녀 그리고 5가지정도 스타일에 캐릭터중

골라서 시작할 수 있으며 부꾸럽게도 속옷상태와 꾸질꾸질한 마이룸에서

시작해서 자수성가하면

이렇게 와방 프리티프리티한 겅듀님 방까지 이사가 가능했던거로

기억합니다. 화폐단위는 신기하게도 구슬(아니면캐쉬질)로 되어있었는데

이 구슬이 또 재밌으니 이따 아래에서 한번 더 얘기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이 겜은 걍 애들 겜이라기보단 라이트한 [직업훈련] 게임 같다라는 얘기를 썼었는데요

룩덕을 뒷 받침해줄 직업별 게임들이 은근히 세세하게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1. 모델메이크업해주기

왼쪽상단에 사진을 보고 똑같이해주면 되는 게임이였는데

직업별 게임은 내가 하고싶은대로 골라서 하기보다는 직업과 레벨에 따라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 게임은 처음보네요 신기합니다

게임을 완료하면 저 댕기머리언니가 나와서 플레이 점수와 코멘트를 해줍니다

저한테는 혹평을 날려주던 언니인데 이 캡쳐에서는 잘했다고 해주시네요 언니가

약간 새초롬한 느낌에 포즈와 표정이라 혹평을 날려줄땐 엄청 얄미웠습니다.

2. 요가(?)

정확히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중심을 잡는 게임이였습니다

모델과정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은근 재밌는데 비슷한 게임으로는

버스에서 중심잡기? ▼게임을 통해 간접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 http://game.jr.naver.com/game/brand/view.nhn?contentsNo=3115&sort=new&page=2?]

이건 박자에 맞춰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게임이였는데

박치인 저랑 동생은 꽤 빡세게 했던 기억이 있어요

위에가 모델 영역이였다면 아래는 디자이너직업군 게임인데요

1.재봉질

마우스로 질질끌면서 저 파란색 초크선에 맞춰 박음질을 해야하는건데

저건 쉬운 편이고요 진짜 번개모양도 있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바늘 속도가

빨라져서 아까 그 얄미운 언니가 아예 돈을 못줄정도라고 하기도 하고

시간만버렸다느니 혹평을 많이 해줬던 겜중 하나였습니다

이것은 제가 잘 모르겠다 아마 저보다 훨씬 높은 레벨이

할 수 있는 거였나봐요 개인적으로 바닐라캣은 플레이하면서 [코코룩]이 많이

생각나는 겜이였는데 이 스샷을 보니까 더 코코룩 생각이 많이나네요 아마

바닐라캣이 같은 나비야엔터테이먼트 계열사인거로 알구있어요.

캡쳐엔 나와있지 않지만 MD라고 자기가 직접 판매할 의상을 골라서?

좌판에서 주구장창 앉아서 팔던 직업도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레벨에 따라 제가 떼올 수

있는 옷에 종류가 정해지고 디자인도 넘나롱 별로였기 때문에 초반엔 그게 싫어서

모델이나 디자이너로 갔다가 결국엔 돈이 없어서 다시 MD로 다시 와서 자본을 쌓던

기억이 납니다.

위에서 말한 구슬이 재미있다는게 저런 직업군 미니 게임외에도 직접 던전?같은 구슬획득

맵에 들어가면 저 꽃봉오리들 속에서 랜덤으로 구슬을 얻을 수 있었는데 유령한테 ?기다보면

자기도 유령이되기도하고 유령이되면 남한테 붙어서 피빨아먹기도하고 하는게 은근 재밌었습니다.

이 작업을 구슬캐기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구슬캐기는 구슬을 캘때마다 마력이 소모되기때문에

마력이 동나면 할수가 없었는데요 직업군 겜은 넘 어렵고

구슬캐기도 할 수 없을땐 어나더 미니게임들을 즐기고 보상으로

구슬을 타면 됐습니다.

얘네들도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구슬을 넉넉히 줘서 쏠쏠하기도

하고 게임자체도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1.시장님방청소하기 [ http://rostory.net/vacat/2.swf?]

2. 분리수거정리하기 [ http://rostory.net/vacat/3.swf?]

이건 그냥 요즘하는 어쩌구팡이랑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재밌어서

자주했었는데 링크 살아있어서 너무 좋네요 게임을 살려주신

로스트님께 감사함을 전해드리구 싶습니다♥

그외에 캡쳐는 없지만

와펜찍기 [http://rostory.net/vacat/4.swf]와 파나피나의 음악연주 [http://rostory.net/vacat/1.swf]

바닐라캣 재밌었는데 나비야엔터테이먼트가 CJ로 들어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마 잘은 몰라도 대기업에 들어갔으니까 더더욱 이런 게임이 나오긴 힘들겠죠?

개인적으론 이거도 동생이랑 넘 재밌게 하던 게임이라 리메이크해서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