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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갤러리
 
작성일 : 05-10-18 09:04
늘 봄 회춘..
 글쓴이 : long (211.♡.76.138)
조회 : 301,465  
사람은 왜 죽는 것일까?
덩어리로 교체를 해 버리기대문이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여기서 부품별 단체별로 교체나 수리를 해 주면 늘 싱싱하게 살아 갈 수가 있다.

간단한 문제이지만 간단하지를 않다.
그러나 조금 어련다는 것이지 불가능하지는 않다.
구도자들은 이것을 모르고 신이나 구세주를 찾아서 평생을 헤매였던 것은 아닐까?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평소에 정비를 전혀 하지를 않거나 간단한 손보기만을 한다면
내부의 수 많은 부속품들이 자연적으로 망실이 된다.
중요한 부품은 하나만 망실이 되어도 그 차는 즉시 스톱이다.
즉 죽음이다.
가다가 길을 막고 서버린다.
그로서 끝이다.
길이 밀리기 마련이다.
끌어내는 차가 와서야 치우게 된다.
폐차장으로(정비라는 것이 없다면) 가게된다.

그러나 정비를 잘 해 둔 차라면 항상 싱싱 거리면서 달린다.
중요 부속품이 고장 징후를 보이면 사전에 정비기사에게 맡겨서
수리를 하게 된다.
언제나 늘 싱싱거리며 달린다.
그러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 것은 아니다.
아무리 사전에 정비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
아직은 어떠한 차도 영원한 차량은 존재를 하지않는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단 크게 오래된 차량은 존재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재를 해결하지를 못한 탓에
노후화는 어쩔수가 없어서 제대로의 가동은 않된다.
젊은 차량보다는 느리게 가야만하고 그래도 삐거덕 거리며
정비 시간도 더 들여야만 하고..
정성은 두 배 열 배를 들여 손을 보고서도 조금만 운행을 하거나 세워 두어야만 한다.

모두가 근본적인 문제를 알지를 못하거나 손 대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도 역시나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부속품이라 할 수가 있는 중요한 장기가 하나라도 잘못되면
그 즉시로 죽는 것이다,
길 가다가 죽고 자다가도 주고 운동하다가도 죽고 등산하다가도 죽고...
차량이 꼼작 못하고 길을 막고 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견인차가 달려 오듯이 가족들이 오고 며칠 후 운구차가 달려오고..
그리고 차거운 땅 속으로 들어 가서 몇년.. 몇천년동안 서서히 육체가 사라진다.
어떤 경우는 불 속으로 들어가서 몇십분 혹은 몇 시간 만에 급속히 사라지기도 한다.
이것이 사람의 일생이요 운명이다.
남은 사람들의 가슴 한 구석에 커다란 자리를 남기고서는 사라진다.
그러나 남은 사람의 가슴에서도... 세월을 따라 바람에 먼지가 날려 사라지듯이
서서히 사라지고 그 사람들도 결국은 또 사라진다.
몇 사람의 기억에서 조차도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서글프다 어이하리..

사람들은 육신이 죽으면 영혼이라는 것이 있어서 저승으로 가서 심판을 받고서
지옥이나 천당 내지는 극락을 간다고...

죽는다는 자체가 공포스럽고 설령 영혼이라는 것이 있어서 재판을 받는다는
것도 불안하다.
가금씩 그 재판이라는 것이 잘못되기도 한단다.
죽지만 않으면 모든 것은 해결 된다.

자동차나 사람은 한가지 원리이다.
근본을 알지 못하기에 아니면 그것을 못 만지기에 자동차와 사람은 평균적인 수명만을 살다가 죽는 것이다.
그 근본 문제를 해결하면 자동차나 사람은 죽지를 않아도 된다.
늙지를 않아도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특별할 경우 죽은 사람이 소생 또는 부활도 가능하다고 믿는다.
이것은 터무니 없는 얘기가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
이미 그 현실적인 모델이 이 세상에서 존재를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사람은 젊음으로 오래 오래 살 수가 있다.
늙은 이는 회춘하여 다시 싱싱하게 살 수가 있다.
죽은 이가 부활 할 수도 있다.

불로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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