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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07 20:33
사기꾼이 판치는 세상
 글쓴이 : 열 받아 (211.♡.155.177)
조회 : 520,445  
오늘 경찰서에 사기로 고발하기 위햐여 갔다가 왔다.
1년 넘게 기 모라는 젊은 여자에게 질질 끌려다니면서 돈도 못 받고 일도 버리고 팀도 잃고 시간 잃고 냉대 받고 기업을 잃어 버렸다.
처음부터 하는 수법이 찜찜했으나 젊은 여자여서 각박한 사회지만 아니껫지 했ㄴ 것이 잘못이었다.
1년 넘게 손해를 본 것, 맘 고생, 결과적으로 놀림 당한 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사기꾼은 그냥 두면 누군가에게 또 반복한다고 생각하여 경찰서를 찾아가 진정을 넣으니(실제로 그간의 행동은 사기 수작이 능란하였다.)
간단하게 말해일을 시작은 했으니 완료는 안되어도 사기는 아니란다.
돈 받고는 초기에 시작만 해 놓고 유일한 연락 수단인 핸드폰을 끊고 잠적해도,
그 잠적으로 열 받아  일 보는 거 팽개치고 잠복했고 결국 잡아서 다시 시작시켰으나 또 다시 시간을 끌어도,
또 다시 연락을 끊어 버려도, 애초부터 중요한 요구 기능을 여러 번 찾아가 개선사항을 말항 때 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해서 넣지 않아도,
일단 시작은 되었으니 계약위반이지 사기는 아니란다.
몇 번의 연락 끊고 도망, 거듭된 거짓말이 있어 실제적으로 사기임에도 불고하고 사기가 아니란다.
다시 이 법이라는 것 때문에 열 받아서 경착관에게  나도 이제 시작만 해 놓고 사기쳐야겠네 해버렸다.

이거야 원..법이 범죄자에게 면죄부 주는 문서이지 법이 아니다.
어쩐지 이 여자가 배짱적이고 남자 친구라는 것하고 서로 주고 받으며 대응하는 폼이 능수능란하더라니...
전문 사기꾼이 분명하다.
처음에는 자주 찾아 오겠다고 하더니.. 이것 부터가 사기.

요것들이 빤히 알고는 그렇게 연락을 끊고, 다시 잠적을 우려해 사진 찍는 흉내만 낼때 난리를 치고 되려 경찰을 부르고(정말 꼬리 감추려고 난리더군)

법은 범죄자를 잡으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고 놓아주려고 있더군.
그러니까 이 세상이 사기꾼이 득실 거리지.
법 때문에 또 열 받는다.
실질적인 처벌과 기준이 필요하다.

이거 경찰서에 접수가 되고 대법원 헌법 소원까지 가면 반드시 사기범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요 사기꾼들을 어떻게든 벌 주어야겠는데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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