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대메뉴3 > 링크 > 삶에 희망이 없어요 ㅠㅠ 우리가족

아하하 ㅠㅠ 엄마 나 남동생 떨어져 살고있는데?

엄마는 술먹으면 개진상되서 엄마 죽여버리겠다그러고 때릴라하는 인간 만나갖고 타지에서 장사는 1도 안되는 구멍가게 버리고 도망치지도 못하고

동생은 20살되자마자 대학안가고 알바시작?는데 여태 모아둔돈 없이 23살되고 군대가고

나는 어찌저찌 올장학금받으면서 대학졸업은 했는데 26살에 취업에필요한 스펙은 1도없고 영어도 한마디도 못하고 학과도 취업에 도움되는 학과도 아니고 애초에 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때문에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고 취업준비도 못하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알바 하나 하는것도 알바 알아보는것도 너무무섭고 엄마한텐 알바 구했다고 말?는데 사실 변변한 알바 하는것도 아니고 집에 틀어박혀서 나가지도 않고. 엄마는 대학까지 나왔는데 알바인생사냐고 그러는데 사실 알바하나 하기도 나는 너무 무?고 힘들고 용기없고 아 미치겠다.. 엄마는 얼굴도 목본지 오래됐는데 타지에서 어떻개살고있는지 모르겠고 엄마마 최근에ㅜ건강 너무안좋아졌다그러고 엊그제 더위먹어서 쓰러져서 응급실갔다하고.... 동생은 10월달에 군대가고.. 진짜 나 돈벌어야하는데.. 엄마도 그 취하면 개되는새끼에게서 벗어나게 내가 집으로 대려와야하는데... 아 어떡하지... 그냥 엄마도 동생도 다 불쌍하고 어딘가에서 공사일하면서 살고있을 연락안하는 아빠도 불쌍하고 그냥 나는.. 나는 내가 이꼬라이지인게 다 내탓이라 불쌍도 안하고 가증스럽고 그렇다. 진짜 이개 뭐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