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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정욱 기자】 민선7기 양구군정(군수 조인묵)은 8개 분야에 걸친 63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공약 이행실적이 완료율 73%를 나타냈다 고 29일 밝혔다.

민선7기 양구군정(군수 조인묵)은 8개 분야에 걸친 63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공약 이행실적이 완료율 73%를 나타냈다 고 29일 밝혔다.

29일 양구군에 따르면 완료된 사업은 평화 분야에서 남북 평화협력지구 지정 건의 등 1개 사업, 문화관광 분야에서 광치자연휴양림 확장 및 시설 개선 등 5개 사업, 경제발전 분야에서 농림축산어업특별위원회 운영 등이다.

이외에도, 민관협치위원회 구성·운영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 위치 선정을 꼽았다.

이런 노력으로 양구군은 ‘2020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군단위 가운데 전국 9위,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해 다 함께 잘 살고, 모두가 행복한 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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