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광고 > 쇼핑몰 > LGU+ 뮤지컬 '명성황후' 중계…'미디어-공연계'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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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도 예산 1조원대 확보 노력전남도청. 뉴스1DB ⓒ News1(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전라선 KTX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내년에 1조원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광주송정~나주~무안국제공항~임성~목포역까지 총연장 77.8㎞에 2조575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올해 4240억원을 투입하며 2022년에는 8000억원 확보계획 등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목포 임성~보성간 남해안고속전철은 노반공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궤도 설치와 전철화 공사를 추진해 2022년말 개통 예정이다.또 광주송정~순천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122.2㎞, 1조7703억원)은 기본계획 수립과 동시에 남해안선과 연결되는 보성~순천 구간을 우선 시공할 수 있도록 착공에 필요한 297억원을 확보했다.전남도는 2022년 3000억원의 예산 반영 등 전체 철도 예산 1조원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특히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전라선에 대한 고속철도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도시권 연결 광역철도 개설을 위해 나주시와 화순군 의견을 수렴해 세부노선을 선정하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다.박철원 도 도로교통과장은 "21세기 전남의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민원 해결과 행정절차 지원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지원협의체를 이미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며 "2022년 예산확보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unwon@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