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광고 > 쇼핑몰 > 한국금융연구원 새 원장에 박종규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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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렴 기반 확대"통일부 전경(자료사진).ⓒ 뉴스1(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가 11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에 민간위원 3명과 정부위원 4명 등 총 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9일 고경빈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이남주 성공회대 교수·한홍열 한양대 교수 등 민간위원 3명과 정부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기존 5명이던 민간위원은 3명이 추가돼 8명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민간위원 3명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채워졌다.고경빈 위원은 시도지사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통일 및 남북교류협력분야 전문가, 이남주 위원은 동북아 문제 및 남북관계 전문가, 한홍열 위원은 국제통상과 평화경제 전문가라는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정부위원은 기존 13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중요 안건 담당부처 차관급 공무원 등 4명이 추가돼 총 17명이다. 위원장은 통일부 장관이 맡고있으며, 위원장을 포함 총 위원수는 25명이다.통일부는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간 남북관계 복원과 남북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각자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교추협 위원 총 25명 중 정부위원이 17명, 민간위원이 8명으로 여전히 정부 고위직의 비율이 높다는 비판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민간 의견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면서 "여전히 정부위원 수 대비 민간위원 수가 적기 때문에 민간 의견이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somangchoi@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