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대메뉴3 > 장소 > 정부, 내년 유아학비 지원 매월 2만원 인상...국공립 8만원·사립유치원 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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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60대 A씨(충주 67번)와 80대 B씨(충주 68번), 40대 C씨(충주 69번)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 66번 접촉자의 언니로 지난 18일부터 감기 증상을 보였다.

B씨와 C씨도 전날 확진된 충주 65번의 어머니와 동생이다. B씨는 지난 19일부터 어지러움 등의 증세를 보였고, C씨는 무증상이었다.

충주 65·66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이동동선을 파악해 조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충주에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05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341명이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69명이며, 1명이 사망했고 53명이 완치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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